45살, 협동조합에 도전합니다. 새로운 여행을 떠납니다
중견 기업교육 회사 CEO, 문화콘텐츠 전공 대학원생, 고고학 전공자, 무역회사 CEO, 기자, 의상디자이너, 글로벌 사업자, 사진 파워블로거, 문화예술행사 기획자. 나이도, 전공도, 출신도, 직업도 다양한 10명의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여행과 문화예술, 종로에 관심이 있다는 사실 하나로 뭉쳤습니다. 세운+ 협동조합(sewoon plus coop, spc)입니다. 도시재생 사례의 대표격인 세운상가를 씨앗 삼아 종로와 서울, 세계로 뻗어 나갈 것입니다. 1967년 설립된 세운상가는 '최초' '최고'의 역사를 쓰다가 침체의 기로에서 다시 태어났습니다. 21세기 혁신을 이끄는 '메이커'의 성지로 거듭났습니다. 과거와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역사의 도시, 한국의 심장 '종로'에서 새로운 도전이 시작되었습니다. ..
2019. 8. 8.
나의 삶을 구조화하는 '오직 단 하나의 툴' : 나의 뇌를 믿지 않습니다
공짜로 쓰고 있던 에버노트를 6천 원짜리 '에버노트 프리미엄' 월요금제로 업그레이드하다가 문득, 나는 어떤 플랫폼을 어떻게 쓰고 있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직 단 하나의 툴'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심플한 삶을 원하는 탓에 애플 '아이폰'으로 최적화시켜 보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내 삶은 '아이폰'으로 구조화를 많이 시켜 놓았습니다. 아이폰 - 애플 워치 - 맥북으로 동기화돼 있습니다. 하루에 가장 많이 쓰는 툴은 달력, 사진, 메모, 시계, 카톡, 구글 검색, 연락처, wunderlist, 카카오지하철, 에버노트 순입니다. 아이폰의 기본 기능을 최대한 활용합니다. 저에겐 이게 제일 편했습니다. 아이폰을 쓴 이후, 디카도 쓰지 않습니다. 화질이 좀 떨어져도 그냥 아이폰으로 찍습니다. 화질보..
2019. 8.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