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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

2019년에 하고 싶었던 일들, 두 달을 남기고 다시 본다

by 귤희아빠 2019.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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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인가를 매일 매일 꾸준히 쌓아간다는 것은 변화를 위한 가장 중요한 행동인 것 같다 

2019년을 시작하면서, 올해 하고 싶은 일을 적어 두었다. 

이렇게 쓰여 있다. 

 

<체험>

-스킨 스쿠버 배우기

-스키, 보드 배우기

-래프팅, 카약, 카누 타보기

 

<취미>

-그림 공부

-피아노 배우기

 

<습관 형성>

-6시 기상, 신문 보기

-6시 50분 수영과 근육 운동

-매일 10분씩 영어 공부(야나두)

-지하철에서 독서

 

이 중에서 스키는 두 번 타보았고, 

6시 기상과 신문 읽기는 절반 정도를 실천한 것 같다. 

6시에 일어나기만 하면, '수영'은 간 것 같다. 일주일에 평균 2번 정도.

영어 공부는 2018년 12월 5일부터 시작해서, 11월 9일 현재까지 92일 동안 야나두를 들었다. 

오전 출근길 지하철에서 일주일에 3번 정도는 독서를 한다. 

 

올해 6월 중순에는 강원국 선생님의 <한겨레> 글을 읽고, 

'매일 쓴다'는 목표를 세우고 매일 블로그에 기록하려고 노력했다. 

 

뭔가를 매일 한다는 것은 습관을 들이고,

결과를 만들고 성과를 내며 변화를 만드는 데 가장 중요한 요인인 것 같다. 

 

나도 그동안 뭔가를 매일 꾸준히 해보지 않았기 때문에,

그 결과를 선뜻 말하기는 어렵지만 조금씩 나아지는 것을 느낀다. 

 

2019년도 두 달 남짓 남았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인만큼 올해 초에 '하고 싶은 일'을 행동으로 옮기고 싶다. 

 

신문, 수영, 영어, 독서, 블로그 기록. '매일' 해야겠다.

일단 먼저 해보고, 다음에 생각해 보자.

 

영어 공부 '야나두'는 92일 동안 했다. 100일을 채우면 뿌듯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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