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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춘천 소양강 '스카이 워크' 멋지네요

by 귤희아빠 2019.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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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가서 뭐하고 놀아?

와이프가 강원도 춘천으로 가족여행을 가자고 했을 때, 나의 첫 반응이었습니다. 

 

춘천하면 닭갈비밖에 몰랐거든요. 

별기대 없이 와이프가 안내하는 대로 차를 몰았는데, 

 

오~ 재밌는 볼거리가 많았습니다. 

아이들이 어려서, 양떼 목장을 들렀다가 해질녘에 소양강으로 갔어요. 

 

소양강도 처음이었는데, 

그 유명한 노래 '소양강 처녀'를 묘사한 동상을 지나 '스카이 워크'를 갔어요. 

 

소양강 위로 다리를 놓고, 다리 아래 강물을 볼 수 있게 투명 유리판으로 깔아 놓았습니다. 

사방이 탁트여서 사진 찍기에도 참 좋았습니다. 

 

주차를 하고 스카이 워크로 가는 지하터널에 설치해둔 거리 미술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지하터널 입구에선 거리 예술축제도 준비 중이었는데, 참신했습니다. 

 

춘천 소양강에 있는 스카이 워크. 아이들이 진짜 건널목을 건너는 것처럼 재밌어 합니다. 

 

스카이 워크로 가는 지하터널 입구. 저녁 무렵에 공연이 열리는 모양입니다. 이런 생활 속 예술 공연이 참신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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