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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헤이리예술마을에서 미니어처 만들기 체험을 했어요.
체험공방이 모여 있는 'The Step' 건물에서요.
다양한 미니어처 샘플을 보더니,
가장 비싼 햄버거집을 고르는 첫 째 딸.
3만4천원. 혹시 다른 것도 잘 살펴보라고 했더니,
그래도 한 번 마음에 든 '햄버거집'을 고릅니다. 어쩔 수 없죠 ㅎㅎ
초등학교 3학년 딸은
지난해까지는 슬라임카페나 인스(인쇄스티커) 만들기를 좋아했었는데,
요즘은 시시해 합니다.
미니어처 만들기는 조립하고 칠하고 본드로 붙이고...
약 1시간 동안 조금 어렵게 진행이 되니 재미있어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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