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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매콤한 채식이 땡길 때 '심학산 도토리 국수'

by 귤희아빠 2019.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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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심학산 아래에 있는 맛집 '심학산 도토리 국수'.

토요일 오후 6시쯤 찾아 갔더니, 30분 기다렸다가 입장. 

 

줄서서 기다렸다가 들어가 먹으니, 

더 맛있는 느낌이예요. 

 

대표 메뉴인 도토리쟁반국수(2만2천원)에

도토리묵사발(9천원), 사골국수(9천원)를 시켰어요. 

 

어머니 모시고 갔는데, 어머니도 잘 드시네요. 

도토리 쟁반국수는 갈때마다 빼놓지 않고 즐겨요.

아이들은 사골국수 먹이고요. 

 

대표 메뉴인 '도토리 쟁반국수'. 듬뿍 뿌려 놓은 잣의 고소한 맛, 배의 시원한 맛, 오이, 적채 등 채소의 신선한 맛이 어울려 일품입니다.
여름엔 시원한 도토리 묵사발도 좋아요.
도토리 사골국수. 곰탕처럼 보이죠? 사골에 도토리 국수를 넣어서 고소합니다. 여름보다는 겨울에 먹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이 집 단골인데, 1년 만에 찾아 갔나? 입구에 대기실도 새로 단장을 한 걸 보니 여전히 손님이 많은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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