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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점심값도 참 부담스럽다.
좀 맛있는 것 먹고 싶으면 1만원은 훌쩍 넘어간다.
이런 심정을 어떻게 알았는지
7천원에 우렁된장과 김치찌개를, 1만원에 꼬막비빔밥을 먹을 수 있고,
반찬도 잘 나오고, 특히 서촌답게 한옥의 멋도 근사하다.
점심 식사도 하지만 주종목은 돼지고기.
가게 이름도 '더 삼겹'이다.
원래 '더 삼겹185'였는데, 언제부턴가 185를 가려 놓았다.
여튼 '더 삼겹'이다.
일단 가성비가 짱이지만,
실내 곳곳에 붙어 있는 문구가 눈길을 확 끈다. 주인장 센스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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