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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찾는 정원. 디스커버리 파크.
게임(앱)을 활용해 내 성격을 파악해 보는 체험.
아이들이 재밌게 해볼려고 한다. 일단 성공.
헨젤과 그레텔, 오즈의 마법사, 빨간 모자 등의
동화 이야기로 나를 찾는 여행을 떠난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들고 산길을 오르는데 약 20분.
자신의 성격은 5가지 타입의 새 유형으로 구분된다.
우리 아이들은 종달새. 창의적이고 낙천적이란다.
오늘은 아이들만 해봤는데, 다음엔 나도 해볼참이다.
엄마, 아빠도 같이 참여해서 가족의 성격을 알면,
서로 갈등을 줄이고 이해하며 소통하는 데 도움이 될 듯하다.
경기도 양평군 강상면 신화리 401번지 디스커버리 파크.
우리나라 이미지컨설턴트 1호 심재희씨가 만들었다.
심 씨가 젊은 시절 찾은 미국의 디즈니랜드를
한국에도 만들고 싶었는데, 그 작은 시작이라고.
1월에는 내내 무료 입장이다. 2월 한 달 동안은 휴장한다.
헨젤과 그레텔에 나오는 과자로 만든 집. 둘째 딸이 소리를 지르며 좋아했다. 이런 곳을 지날 때마다 게임의 문제를 푼다. 쉽다^^
걸으면서 동화 캐릭터들과 대화를 나누고 응답해야 한다.
둘 다 종달새 유형으로 나왔다. 창의적이고 낙천적인 유형이라고. 그래, 긍정적으로 즐겁게 살자.
공원 안에는 카페도 있고, 미디어아트관, 숲속의 도서관, 미술관, 작은 식물원도 있다. 세미나실이 있어서 강연도 가능하다.
이 말이 와닿았다. 나는 나를 잘 알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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