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빠와 딸

라이브를 처음 해본다

by 귤희아빠 2019. 2. 14.
반응형

'유명해 지고 싶다'는 딸은 요즘, 이것 저것 해보고 싶은 게 많아요.

유튜브나 틱톡에서 꽤나 주목을 끄는 언니들이 부러운가봐요. 


어제는 '실시간 방송'을 해보고 싶다고 해서, 

제 페이스북으로 '라이브 방송'을 처음 해봤습니다. 




10살 딸내미가 쑥스럽게 인사도 하고, 

노래도 부르고, 모델 흉내도 내고요. 


페친분들이 반갑게 맞아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라이브 방송하면서 댓글도 달리고 반응이 나오니

딸도 신났던 모양입니다. 


오늘은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도 해봤어요. 

딸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는 2명. ㅎㅎ 


반응이 없으니 방송하는 재미도 시들하지요. 

혼자 놀다가 종료합니다. 시무룩 ^^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이 있나요. 

무엇이든 결과를 얻으려면 그만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답해주었습니다. 


저도 라이브/실시간 방송 한 번 해보고 싶었는데, 

딸 덕분에 맛은 봤네요. 한 번 해봤으니, 시작이 반입니다. 


다음에 필요할 때 함 써봐야겠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