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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목포 ‘꽃게살’도 맛나 부러~

by 귤희아빠 2019.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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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는 홍어인데, 꽃게살도 맛이 좋네요
목포역 근처 근대역사문화공간의 맛집 ‘장터’.

오전 11시30분에 문을 여는데,
그 전부터 쭉~ 줄을 서네요.
숙소 근처라 일행들과 함께 줄을 섰죠.

꽃게살, 꽃게탕, 준치초무침.
참기름 살짝 뿌린 흰 쌀밥에
꽃게살과 준치초무침을 같이 비벼 먹어요.

꽃게살 붉은 양념이 꽤 매워 보이지만,
맵지 않아요.

홍어 먹기가 부담스러운 분들은
꽃게살도 좋아요~

꽃게살. 전라도 음식은 일단 비주얼부터 먹고 들어가죠.. 꽤 매워 보이지만 맵지 않아요. 흰 살들이 언듯 보면 낙지같이 보이기도 하네요 
준치초무침. 좀더 매콤하고 쫄깃한 식감이 일품이에요.
저 참기름 살짝 뿌려 넣은 흰 쌀밥에 비벼 먹어요.
꽃게탕. 담백한 맛이 매꼼한 꽃게살 비빔밥과 어울려요.
전라도 반찬 중에 갓김치가 빠질 수 없죠. 꽃게살 비빔밥에 아삭한 식감의 콩나물을 넣어 먹으니 더 특별한 맛이 나네요. 
줄을 서시오~ 오전 11시 30분에 문을 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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