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제, 전기차를 사야 겠다

[킨텍스 세상 4] 2019 서울 모터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고 있는 ‘2019 서울 모터쇼’
주차하기가 힘들만큼 많은 사람들이 몰린다. 나는 3월 20일(토)에 둘째 딸과 갔다.

멋진 차들이 한껏 폼을 잡고 있다.
쭉 둘러 봤는데, 나는 전기차에 필이 꽂혔다.

앞으로 차를 사게 된다면
전기차를 살 예정이다.

이제는 전기차를 사야하지 않겠나.
환경을 위해서. 멋진 차들도 많고. 

이번 서울 모터쇼에서도
전기차가 눈에 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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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의 전기차 EQ 디자인이 제일 인상적이다. 저 멋진 차를 혼자 타면 좀 아쉽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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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의 모델 X 도 멋있다. 마음에 들어 가격을 물어보니 1억1천700만원. 열심히 벌어야 겠구나 ^^ 

여러 명이 탈 수 있는 자율주행차. 핸들도 운전기사도 없다. 이제 곧, 곳곳에서 이런 자율주행차를 볼 수 있으리라. ​

현대차의 수소전기차 넥소. 이번 모터쇼 전시장 부스 중 으뜸. 부스를 온통 식물로 꾸몄다. 친환경 컨셉을 잘 살린 것 같다. 

소나타 하이브리드. 특징은 차의 지붕 루프가 태양광으로 돼 있다. 가성비를 맞출 수 있다면, 바른 방향이라고 생각한다. 에너지 자체 생산. ​

BMW의 콘셉트카. 전기차인 줄은 정확히 확인을 못했지만 전기차 느낌. 독특한 디자인에 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