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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9일부터 시작했던 '헬스클럽' 운동이 끝났다. 3개월로 끊어서 운동했는데, 한 5kg 빠졌다. 81kg에서 75kg. 최근 몸무게 달아보니 74......이렇게 나온다. 개인 트레이너도 붙여서 운동했고, 스피닝 이라고 50분 동안 신나게 바이크 타는 운동으로 뱃살을 확 줄였다. 평소 입던 바지들이 흘러 내려서 벨트 구멍을 하나 더 쪼였다. ㅎㅎ 그래도 좀 흘러 내리는 느낌.
마음 같아서는 1년 더 연장해서 이번 참에 70kg까지 살을 빼고, 요요현상 안생기도록 몸을 만들고 싶었는데, 이래 저래 돈 쓸데도 많아서 '알아서' 운동해 보기로 했다. 근데 11월 8일 운동 끝내고, 통 운동을 못했다. 그래도 헬스 다닐때는 일주일에 2~3번은 의무적으로 했고, 스피닝도 빡시게 했는데 '알아서' 운동은 잘 안되구나...오늘 아침에 윗몸일으키기 한 50개 하는 정도로 그쳤다.
당분간 '알아서' 운동으로 2차 몸 만들기에 들어갈 계획이다.
요새 아침 기상시간이 늦고 출근 시간도 늦었는데, 아무래도 아침시간을 활용해야 겠다.
6시30분에 일어나서 공복에 50분 정도 운동하고(7시30분까지), 씻고, 규리하고 좀 놀고, 밥묵고 하면 8시10분엔 집을 나설 수 있을 것 같다. 매일 하기는 힘들 것 같고, 화, 목 이틀 정도 해 봐야 겠다. 월, 수에는 마음먹고 있던 공부도 좀 해 볼 참이다. 계획 참 거창하다.
여튼 70kg까지 살을 빼볼테다. 관건은 음식조절인 것 같다. 7-1-7 밥 시간을 잘 키고, 반 공기 먹고 특히 물 많이 마시고, 저녁 야식 안 먹고....안주빨 안세우고....
다시 돌아가면 안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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