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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이제는 수영을 배운다

by 귤희아빠 2014.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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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일 화요일부터 수영을 배우기로 했다. 

화, 목 오전 7시~7시50분. 


최근 10년 동안 운동과 관련해서는 헬스, 요가, 검도, 헬스, 스피닝을 3개월 정도씩 했다. 

처음 운동을 시작할 때는 대단한 각오로 시작했다가 회사 일로, 해보니 재미가 없어서, 돈이 궁해서 등등의 이유로

3개월을 넘기지 못했다. 돌이켜 보니 그렇다. 


운동을 안하다 보니까, 또 살이 80kg에 육박한다. 

살이 많이 쪘는지 "몸 좋아 졌다"고 애둘러 말하는 사람이 많아 졌다. 와이프까지도. 


운동을 할 때가 된 것이다. 

이번엔 수영이다. 집 바로 근처에 좋은 수영장(고양체육관)이 있다. 


나는 기초반이다. 

요즘 잡생각도 많아 졌고, 집을 사면서 머리도 복잡해 졌는데 운동하면서 털어 버리고 싶다.


재밌는 운동이 되면 좋겠다. 

이번 주말엔 수영복을 사러 가야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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