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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초에 통영 여행을 다녀왔다.
아이들이 케이블카를 타고 싶다고 해서 미륵산으로 갔다.
케이블카에서 내려 100미터 정도 올라 통영 전경을 살폈다.
내가 좋아 하는 통영국제음악당이 보였다. 그 음악당 바로 앞은 '한산대첩'의 역사적인 현장.
윤이상과 이순신. 음악당과 한산도 앞바다는 그렇게 만나고 있었구나.
통영에는 이야기가 가득하다.
다음 통영 여행 때는 삼도수군통제영을 찾을 예정이다. 통영의 문화예술이 꽃피기 시작한 그 근원지를 보고 싶다.
잘 노는 게 공부. 스터디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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