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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살짜리 골든리트리버를 데리고
처음 산책을 해봤습니다.
참 순한 놈(암컷)인데
제가 산책을 당했습니다 ㅎㅎ
막 달리고 싶어서 껑충 껑충 뛰지만
목줄을 제가 잡고 있으니 답답했을 겁니다.
그게 안쓰러워서 저도 같이 좀 달렸지요.
이 녀석은 잘 짖지도 않아요. 순둥이.
그런데 한 번 화가 나면 무적이 된답니다.
요 녀석과 가끔씩 산책을 하면
저도 꽤 운동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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