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

미세먼지 ‘최악’, 환경을 내 문제로

by 귤희아빠 2019. 1. 15.
반응형

최근 미세먼지가 최악입니다. 숨이 턱턱 막히지요. 

오늘(1월 15일) 아침 일어나 창 밖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무서웠어요. 


평소에는 미세먼지 나쁘다고 해도 마스크 쓰는 게 귀찮아서 잘 안쓰는 편인데요. 

오늘 아침엔 여러 생각이 듭니다. 무섭다, 환경 장난 아니구나, 난 무엇을 할까. 


나와 가족, 사회, 미래 세대의 건강과 생존을 위해 환경문제에 더 관심을 가질려고요. 

이렇게 심각한 재앙 뒤에야 깨닫는 어리석은 인간이지만, 지금부터라도 환경을 생각하고 실천하려고요.


집안에 틀어 둔 공기청정기는 하루 종일 빨간 조명으로 돌아갑니다. 

이미 우리의 삶과 지구는 적색 경보가 울렸지만, 나 몰라라 했던 것이죠. 


나를 위해 환경을 생각합니다. 

​내가 우리집에서 제일 좋아하는 뷰인데, 미세먼지로 답답합니다. 평소라면 저 멀리까지 시원하게 보일텐데. 


​공기청정기는 하루 종일 적색 경보를 울립니다. 


언론도 경보를 울립니다. 

반응형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26년만의 가족사진  (0) 2019.02.10
아버지의 안전모  (0) 2019.02.06
스테비 사과를 아시나요?  (0) 2019.01.08
수영을 명상처럼  (2) 2018.11.16
수영 강습 1년, 다시 교정하는 동작  (0) 2018.10.04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