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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무렵, 둘째 딸이 다급히 전화를 했다.
“아빠 어디야? 빨리와! 아빠한테 줄거 있단 말이야”
아빠 줄려고 만든 ‘쥬스콘’(딸은 이렇게 불렀다)
오렌지 쥬스에다 콘프레이크를 넣었고, 바나나도 컵에 꽂았다.
제법 맛있다. 두 컵 모두 마셔버렸다. ㅎㅎ
쥬스에 바나나도 가득 들어 있어서 고픈 배를 충족^^
행복 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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