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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의 '인생학교'.
소설가 알랭 드 보통이 2008년 설립한 모임.
인문학 고전에서 일상의 고민을 함께 나눈다.
멋지다. 우리 동네에도 이런 곳이 있으면 참 좋겠다.
생각해 보니까, 파주 출판도시에서 사계절 출판사에서 매월 작가 초청 강연회나 음악회도 했었다. 파주나 헤이리에도 이런 모임이 많을 듯 한데..그렇게 멀지도 않지만 차 몰고 가서 참가하려니 좀 번거롭네.
서울에서 퇴근하고 집에 오면 8시에서 9시 사이. 밥 먹고 애들 재우면 10시. 10시부터 1시간 정도 차 한잔 하고, 얘기 나눌 수 있는 곳 있으면 좋겠는데 너무 늦겠지?
천상 토요일이나 일요일에 할 수밖에 없구나.
<조선일보> 1월 21일자 기사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3/01/20/2013012001416.html
혼자 시간 보내는 법, 결단 잘 내리는 법… 인문학이 답한다
['소프트 파워 강국' 문화 예술 교육 현장을 가다]
[中] '잘사는 법' 강의하는 영국 런던의 '인생학교'
동네 모임 같은 편안한 분위기 속 철학·미술·문학 등 장르 넘나들며
일상의 여러 고민에 대한 해답 찾아 국내서도 5월 시범 강의 개설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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