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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시작하다

by 귤희아빠 2011.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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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인가. 직장을 얻어 서울 생활을 시작하면서 네이버 블로그를 시작했었다.
카메라도 샀겠다 시험삼아 사진도 올려뒀는데 영 손이 가지 않았다.

2010년 초에 아이폰을 샀고,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시작했다.
아이도 생겼다. 이제 8개월.
아이와 여행을 꿈꾼다.
딸아이 한테 멋진 몸매를 보여주고 싶어서 운동도 시작했다.

그러고 보니, 결혼 5년만에 얻은 아이가 여러 변화를 가져 왔구나.
누구나 그럴 것이다. 나도 이렇게 되는 구나.

아이 사진부터 기록하고 싶은 게 많아지게 됐다.
사실, 교육과 여행에 관심이 많다.
그다지 개방적인 성격은 아니라서 '공유'하는 시대정신에 적응하는 데 시간이 좀 걸릴 것 같다.
그래도 필요하다는 건 알아서 블로그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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