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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30일 다이어트] 4일차_ 참자 참자 참자

by 귤희아빠 2018.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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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차. 배는 고픈데, 할만하다. 먹고 싶은 게 많지만 참자 참자 참자


오늘 아침 수영을 마치고 달아 보니, 75.1kg. 다이어트 시작하고 78 --> 76.6 --> 75.1kg까지 빠졌다. 

얼마만에 보는 75kg대인가. 


외부 미팅이 계속 있어서 배고픈 걸 느낄 시간도 없었다. 다행이다. 

다른 사람들은 비빔밥, 콩나물 국밥을 먹을 때, 나는 체중조절제품과 귀리식이섬유, 비타민, 미네랄 식품을 물에 타서 마셨다. 

 

식사 이후,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 하며 미팅을 이어 갔다. 

미팅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 가는 길. 배는 고픈데, 견딜만 했다. 


집으로 돌아오니, 와이프가 5일까지 꼭 해야하느냐고 묻는다. 잠을 못자서 너무 힘들다고. 

하기로 한 거니니까 5일 채우고, 토요일에 맛있는 것 먹자고 격려했다. 


참자 참자 참자. 

아이들은 라뽁이와 꼬마김밥을 먹는다. 평소 때라면, 아이들이 먹고 남긴 걸 맛 있게 먹었을텐데...


하루 남았다. 5일 번개 다이어트. 

최근에 과자, 빵, 술, 치맥 등 탄수화물을 무분별하게 먹었던 식습관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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