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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딸

한여름밤의 큰 선물

by 귤희아빠 2019.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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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한여름밤의 농업공원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논다. 나는 이 모습이 너무나 보기 좋았다. 
경기도 일산서구 대화마을에 살고 있다. 아파트 바로 옆에 농업공원이 있다. 저녁 9시. 여름방학을 만끽하고 있는 아이들이 오늘은 농업공원에서 즐거운 한여름밤을 보낸다. 

 

8월 무더운 어느 날,

저녁 9시무렵 아이들이 흙과 풀, 나무 사이에서 뛰어 논다. 

 

와이프가 보내준 이 모습의 사진을

카톡으로 보고 나서 정말 흐뭇했다. 

마치 아이들에게 큰 선물이라도 준 것처럼. 

 

마음껏 뛰어 놀아라. 건강하게 자라라.

그렇게 몸도 마음도 한껏 푸르게 자라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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