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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딸

까시나를 외치는 6살

by 귤희아빠 2015.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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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규리는 얼마전부터 자기 마음에 들지 않으면 이~씨, 이노무 자식아, 까시나야 라고 말한다

미운 말이라고 쓰지 말라고 한 다음에 가만 생각해 보니 헉. 내가 썼던 말들이다. 애들 하는 짓이 마음에 들지 않을때 이 말을 쓰는데, 무심히 지켜 보던 규리가 마음에, 기억에 남겨 둔 것 같다.

애들 앞에서는 농담도 함부로 하지 말라던데. 말조심해야겠고 나 부터 바른 말 써야 겠다. 이노무 지지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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